명탐정 코난 -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영화 정보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 다운은 2001년 4월 21일 개봉으로 일본 애이메이션 극장판입니다. 

 

영화의 줄거리

아가사 박사님과 니시타마 시로 캠핑을 갔다 돌아오던 길에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새로 새워진 대형 건물 트윈타워 빌딩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처럼 구경이나 하고 가려고 잠깐 들렀다가 모리 코고로와 란을 만나게 됩니다.  알고보니 트윈타워 빌딩의 건물주 토키와 미오는 모리 코고로의 대학후배였던 것입니다. 다함께 개관식 준비가 진행중인 건물 안을 둘러보고 있는데 코난은 창문 너머 진의 자동차인 포르쉐 356A를 발견하게 됩니다. 급히 쫓아갔지만 이미 진의 차는 사라진 후였고  이때부터 코난은 진이 왜 여기에 나타났는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날밤, 트윈타워 B동 67층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던 시 의원 오오키 이와마츠가 살해당한채로 발견되고 그의 옆에는 깨진 술잔이 있었습니다. 이후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하라 토키와 그룹 전무 이사이자 프로그래머인 하라 요시아키도 시체로 발견되고 그의 시체 옆에도 깨진 술잔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금세 트윈타워 관계자를 노린 연쇄살인 사건이란걸 알고는 미오에게 개관식을 연기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미오는 딱 잘라 거절하게 됩니다. 경비를 심어놓겠다는 제안도 즐거워야할 행사장에 경찰들이 어슬렁거리는걸 보면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며 거부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트윈타워 개관 당일, 이번에는 건물주 미오가 홀 무대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설상가상으로 지하 4층 TOKIWA의 메인컴퓨터가 폭발해버리며 A동에 화제까지 나게 됩니다. 경찰들은 사건조사는 잠시 미뤄두고 사람들부터 대피시키기 시작했고 코난은 단박에 진과 워커가 셰리를 제거하기 위해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걸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탈출하기 위해 두 빌딩 사이의 다리를 건너서 반대 건물로 넘어가려고 하고 다리가 있는 층으로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만 소년탐정단 친구들은 마음씨가 착해 어린 아이와 엄마에게 엘리베이터 자리를 양보하게 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보이는 반대편 건물에서 진이 소노코를 셰리로 착각해 노리고 저격을 합니다.

코난의 활약으로 다행히 소노코는 목숨을 건지지만 엘리베이터가 고장나게 되고 소노코를 하이바라로 착각한 진은 결국 두 빌딩의 다리도 폭파시키면서 이렇게 소년탐정단과 코난, 란은 건물에 갇히게 됩니다.

 

소년탐정단은 구조대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란과 코난은 호스로 몸을 묶어 불길이 없는 층으로 내려가려고합니다.

그렇게 탈출을 성공하게된 코난과 란 하지만 아직 위층에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코난은 다시 올라가기로 하고 그렇게 다시 뭉쳐진 소년탐정단 친구들 옥상으로 올라가 헬기를 타려고 하던중에 코난과 하이바라는 범인의 정체를 밝히러 갑니다.

 

범인은 바로 화가 할아버지로 모리 코고로의 후배는 진주목걸이에 후크를 달아 목을 조이게 하였고 첫 희생자인 이 아저씨는 직접 찾아가서 죽였습니다. 시체옆에 이상한 핏자국은 후지산 족자가 걸려있었는데 범행이 끝나고 그 족자를 가져오면서 생긴자국인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살해된 프로그래머는 자신이 직접죽이지 않았는데 죽어있었고 이것을 이용해 술잔을 깨트려 놓아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두었습니다. 

 

범행의 동기는 자신의 집에서 늘 보이는 후지산 풍경이 빌딩이 세워지면서 반으로 갈라져보였기 때문인데 그래서 범행현장에 술잔을 깨트려 놓았던 것입니다. 자살하려는 범인을 마취총으로 재운 코난 그리고 두번째 희생자인 프로그래머는 검은 조직의 소행이라고 말합니다.

 

구조대를 만나기 위해 옥상으로 간 소년탐정단 친구들은 진과 워커의 방해로 헬기가 옥상에 착륙하지 못하게 되고 파티장의 테이블 밑에 폭탄까지 설치되어 있어 옆건물로 탈출해야 합니다. 

코난과 소년탐정단 친구들은 모리 코고로가 게임에서 우승해서 받을 예정인 상품인 자동차로 옆건물로 날아갈 계획을 세웁니다. 이렇게 모두 준비하고 폭발에 맞추어 자동차를 가속하기 시작합니다.

 

빌딩에 남아 있으려고 한 하이바라도 억지로 잡아다 태우고 옆 건물로 자동차가 날아서 옆 건물의 수영장에 잘 도착하게 됩니다.

모리 코고로가 받아야하는 자동차는 아쉽게도 수영장에 가라앉지만 모두가 무사히 탈출하게 되며 끝이 납니다.